올 해 해외여행을 자주 다녔었는데, 늘 요놈의 지갑이 문제였습니다. 한국에서 사용하는 지갑말고 여행전용 지갑이 필요해서 다이소에서 손바닥 만한 파우치로 연명하다..각 나라 기념품 샵에서 파우치를 사서 그때그때 연명하며 지갑 유목민처럼 살았었는데..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드랬어요.정말 제가 딱 원하는 디자인 이였습니다.손바닥만한 사이즈에, 동전넣는 주머니 있어야 하고, 카드 꼽을 만한 공간과, 지페를 반으로 접어 들어갈 수 있는 공간, 그리고 오염에 강해야 하는 재질..그런데 어쩌다 타고타고 검색하다 발견하게 되어 구매했습니다.제가 딱 그리던 지갑이였어요.올해 여행이 5개 일정이 잡혀있는 상태인데, 요긴하게 잘 사용할께요.